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두 주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의 내한 공식 기자회견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일 입국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영화이다.
배우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가 출연하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7월2일(오늘) 개봉한다.
한편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이후 2년 만에 입국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레드카펫 행사와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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