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최초로 완전체 리얼리티 제작··조회수 경쟁 펼친다

사진=온스타일

그룹 소녀시대가 최초로 완전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선다.

2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측은 “오는 21일 오후 ‘채널 소녀시대’(이하 채널 소시)가 첫방송 된다”며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직접 기획?제작하는 ‘소녀시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채널 소시’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8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 영상을 방송 전 사전 공개해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얻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제작진은 “사전 회의 때 소녀시대 멤버들이 기다렸다는 듯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놀랍고 고마웠다”며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큼 각자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 취향,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채널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오후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