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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소수의견’ 2년만에 개봉? 전혀 초조하지 않았다”

[뉴스룸] 윤계상 “‘소수의견’ 2년만에 개봉? 전혀 초조하지 않았다”

등록 2015.07.02 21:4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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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윤계상./사진=JTBC'뉴스룸' 윤계상./사진=JTBC


‘뉴스룸’에 출연한 윤계상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소수의견’이 2년만에 개봉한 것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2년 찍고나서 개봉을 하게 됐다. 좋은 시기에 대중에게 잘 어필하려 했다. 초조했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1년 반 전 편집본을 봤을 때도 완성도가 있어서 (초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영화에 비해 개봉관이 적다는 말에 “작은 영화라서 배급에 대해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연평해전’과 ‘소수의견’이 많이 비교된다는 질문에는 “‘연평해전’도 어렵게 제작이 됐다. 한국영화가 사랑받는 것 자체가 우리에겐 좋다”며 “우리 영화가 사랑받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여건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24일 개봉.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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