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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강소라, 결혼약속 해피엔딩···“평생 맨도롱 또똣하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결혼약속 해피엔딩···“평생 맨도롱 또똣하자”

등록 2015.07.02 23:12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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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사진=MBC'맨도롱 또똣'./사진=MBC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결혼을 약속한 채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가 결혼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어떤 결혼식이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정주는 “일단 신랑은 너로 정해야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백건우는 “벌써 옛날에 너한테 다 줬다니까. 죽을 때까지 네거야”라며 달달한 애정표현을 했다.

이어 이정주는 “이제 네 온도가 느껴져. 그래서 안심 돼. 나 혼자 끓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그게 불안했어”라고 고백했고 백건우 역시 “나도 뜨겁다고 했지”라며 투정부렸다.

이정주는 “우리 혼자 끓지도 말고 혼자 식지도 말고, 너랑 나랑 서로 온도 맞춰가며 평생 맨도롱 또똣하자”라고 약속했고 백건우도 “그래. 아주 기분 좋고 따뜻하게. 사랑해”라며 이정주의 이마에 입맞춤 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는 오는 8일부터 ‘밤을 걷는 선비’가 방송된다.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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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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