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9시19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5명이 작업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폐수 저장조 상부 용접작업 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화케미칼 측은 사고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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