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인기 여행지에서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아시아지역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각국 50여개의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바우처는 쿠폰 출력 웹사이트(www.entertainer-mastercard.com)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 기본 정보 및 마스터카드 소지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번호 첫 6자리를 입력해 회원가입 한 후, 바우처를 출력하면 된다.
싱가포르 지역에서는 메리어트 카페(Marriott Cafe), 센소 리스토란테 앤 바(Senso Ristorante & Bar), 스프루스(Spruce), 토비스 에스테이트(Toby's Estate)등 총 37개의 유명 레스토랑과 전 세계 5만여 개의 장난감을 보유한 싱가포르 민트 장난감 박물관(Mint Museum)등 관광명소 12곳 방문 시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콩에서는 불독 바(Bulldog's Bar & Grill), 장폴에벵(Jean-Paul Hevin), 무슈 샤떼(Monsieur Chatte), 엑스터시 젤라또(XTC Gelato) 등 34개의 인기 레스토랑과 디저트 샵, 리펄스베이 비주얼 아트 뮤지엄(Repulse Bay Visual Art Museum)를 포함한 15개 관광시설을 1+1로 이용할 수 있다.
미국 프로모션은 오는 12월31일까지 뉴욕, LA(로스앤젤레스) 및 하와이 지역에서 진행된다. 쿠폰 출력 웹사이트(http://entertainment-mastercard.com/)에서 엑세스 코드 ‘mastercard’를 입력해 회원 가입한 후, 방문하고자 하는 가맹점을 선택, 프로모션 바우처를 출력하면 된다.
이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갭(Gap), 에어로포스테일(Aeropostale), 칠드런스 플레이스(Children’s Place) 페이머스 풋웨어(Famous Footwear) 등 의류 브랜드 중 해당되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25% 할인된다.
또 하와이 지역 쿠히오 비치 그릴(Kuhio Beach Grill), LA 지역 아이합(IHOP), 뉴욕 지역의 쟈니 로켓(Johnny Rockets) 등 각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특정 메뉴 주문 시 1+1 또는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투어 및 문화시설 혜택으로는 LA의 헐리우드랜드 투어(Hollywoodland Tours), 뉴욕 시 박물관(Museum of the city of New York) 등이 해당되며, 현장에서 바우처 제시 후 마스터카드 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1+1 또는 30% 할인이 적용된다.
이 프로모션은 바우처에 명시돼 있는 정확한 주소에 위치한 가맹점에서만 적용되며, 바우처를 오프라인으로 출력해서 준비해 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공지가 없는 한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주요 공휴일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이밖의 상세 조건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콩, 싱가포르 프로모션은 바우처에 명시된 상품 및 조건에 한해 혜택이 제공되며, 바우처에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을 경우 오는 12월 30일까지 혜택이 지속된다. 해당되는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제시하고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카드로 결제함으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조건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나영 기자 lny@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