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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사업 승승장구··· ‘그래도 푸르른 날에’ 진주화장품 눌렀다

김민수, 사업 승승장구··· ‘그래도 푸르른 날에’ 진주화장품 눌렀다

등록 2015.07.06 09:2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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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지만 이해우의 결혼소식에 걱정하는 송하윤을 보고 불안해 한다.

6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는 비너스화장품의 판매율이 진주화장품을 넘어가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수(김민수)의 새로운 사업이 번창하자 모두들 행복해하한다, 또 영희(송하윤 분)와 용택(김명수)은 비너스화장품의 판매율이 진주화장품을 넘어가자 기뻐한다.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지만 이해우의 결혼소식에 걱정하는 송하윤을 보고 불안해 한다 /사진=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상캡처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지만 이해우의 결혼소식에 걱정하는 송하윤을 보고 불안해 한다 /사진=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상캡처


은아는 진주 화장품을 돕는 인호를 보고 "이제 영희는 박동수 여자야"라고 못박고 이에 인호는 "영희랑 안되도 너랑은 결혼할 생각 없다구"라고 받아쳤다. 이어 은아는 "오빤 나하고 결혼하게 될거야"라고 말하며 인호와의 결혼을 서두른다.

또 인호의 상황과 마음을 아는 영희는 그런 인호를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답답해한다.

영희는 동수에게 "인호오빠가 엄마 병원비 때문에 정희랑 결혼하려는 것 같아"라고 걱정하자 동수는 "그건 아닐기라"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영희는 "인호오빠가 원해서 하는 결혼 아니라는것만은 사실이야"라고 말했다. 결국 인호는 은아가 청첩장을 들고 오자 큰 결심을 한다.

한편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10대의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 때문에 상경, 힘들고 험한 온갖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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