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녀의 솔직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녀는 지난 6월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6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춤 솜씨로 기립박수를 받았다.
당시 MC 김구라는 "내가 이용녀 선생님을 좀 안다. 어릴 때부터 부유하셨다. YWCA 규수학당 1기 출신"이라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나이트클럽을 1년 내내 다나셨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보탰다.
이에 이용녀는 "365일 중 360~400회를 방문했다"라며 "마음에 안 들어 장소 옮긴 것까지 포함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용녀는 "놀러 간 게 아니라 아침에 뮤지컬 연습을 하고 10시에 나오면 선배가 다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가서 새벽 4시까지 춤추고 잠깐 눈을 붙인 후 아침 연습을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이용녀에게 춤을 부탁했고, 이용녀는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화려한 댄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용녀 솔직 고백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용녀 씨 어릴때 많이 노셨네" "배우 이용녀 개성있다" "이용녀 클럽 죽순이?" "이용녀 너무 웃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녀는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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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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