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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민혁, 에이스→허당 등극, “몸이 덜 풀렸다” 진땀

‘우리동네 예체능’ 강민혁, 에이스→허당 등극, “몸이 덜 풀렸다” 진땀

등록 2015.07.07 23:2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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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씨엔블루 훈남 드러머 강민혁이 ‘우리동네 수영단’에 합류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단 첫 창단을 맞아 새로운 멤버들이 대거 등장, 그 중에서도 완벽한 훈남 비주얼 강민혁의 수영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등장한 강민혁은 수영 선수를 연상시키는 헤드셋을 쓰고 수영 출발대 앞에 섰다.

출발 전 자연스럽게 몸을 푸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던 그는 프로다운 모습을 뽐내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곧이어 안정된 자세로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모두 환호를 외치며 에이스의 등장을 반긴 것.

그러나 물속으로 입수하자마자 강민혁의 반전 수영실력이 공개됐다. 얼마 못 가 수경이 벗겨진 그는 출발했던 레인을 벗어나 갈 지(之)자를 그리며 수영장을 누볐고, 급기야 레인과 3중 추돌하며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켜보던 예체능 멤버들도 처음 기대와는 다른 강민혁의 허당 수영에 박장대소했다.

수영으로 등장을 마친 후 강민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4가지 영법은 물론, 다이빙까지 배웠다”며 “방금 실수한 것은 오랜 대기 시간으로 몸이 덜 풀렸기 때문”이라며 본인의 수영 실력을 만회하려 변명했지만, 이미 기존 멤버들에게 허당으로 낙인찍힌 뒤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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