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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라스 총리 “중기 자금지원 위한 개혁안·채무 재조정 제안”

[그리스 국가부도]치프라스 총리 “중기 자금지원 위한 개혁안·채무 재조정 제안”

등록 2015.07.08 08:44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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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국민투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중기적으로 필요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한 개혁안과 채무 재조정을 제안했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회적으로 정당하고 경제적으로도 가능한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기적으로 필요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한 개혁안을 제시했다”며 “실업난 등 그리스의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종합계획 및 채무 재조정 방안도 함께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프라스 총리는 해당 제안이 전날 대통령궁에서 개최한 원내 4개 야당 지도자들과의 회동에서 결정된 국가 전략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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