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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박연수, 알콩달콩 20대 사랑··· ‘가면’ 또 다른 재미 톡톡

호야♥박연수, 알콩달콩 20대 사랑··· ‘가면’ 또 다른 재미 톡톡

등록 2015.07.10 08:0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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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와 호야의 알콩달콩 20대 사랑이 ‘가면’속 또 다른 재미축으로 작용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면’ 방송분 캡처박연수와 호야의 알콩달콩 20대 사랑이 ‘가면’속 또 다른 재미축으로 작용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면’ 방송분 캡처


박연수와 호야의 알콩달콩 20대 사랑이 ‘가면’속 또 다른 재미축으로 작용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서 박연수는 지숙 역의 수애와 절친 명화역을 호야는 지숙의 동생 지혁역을 맡아 스토리의 또 다른 축을 이끌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명화(박연수 분 )는 지혁(호야 분) 부모님의 카페에 손을 보태기 위해 잘 다니던 백화점을 그만두고 카페에 취직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던 터. 더욱이 대성(정동환 분)과 옥순(양미경 분)이 열심히 일하는 자신을 칭찬하자 “진작 백화점 때려치우고 여기서 일할 걸 그랬어요”라고 살갑게 맞장구치는 등 살뜰한 예비 며느리 애교를 발사하며 대성과 옥순의 마음까지 녹였다.

특히 명화는 순한 양과 깜찍한 여우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는 거부불가 이중 매력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자신에게 지혁이 “넌 오란다고 진짜 오냐?”라고 마음에도 없이 툴툴거리자 “아, 오빠도 오라고 했잖아요”라고 앙증맞은 직구를 날렸던 것. 예비 시부모님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다감하게 굴다가도 내 남자에게만은 밀당전을 펼치는 반전으로 호야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매력을 발산했던 셈이다.

박연수 소속사 측은 “박연수가 조금이라도 더 실감나는 명화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하루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가면’을 통해 점점 진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신인 박연수의 활약에 애정 어린 지지를 보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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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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