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라디오서 레이디제인에 고백 “어제 전화하고 싶더라”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에 고백. 사진=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과의 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홍진호, 나인뮤지스 경리와 혜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홍진호는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레이디제인에 기습 뽀뽀를 했다.

이에 DJ최화정은 홍진호에게 입맞춤을 한 이유를 물었고, 홍진호는 "그 순간은 방송이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했다"며 "어물쩍 하는 것을 싫어해 그냥 느낌 있으면 직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이디제인을 향해 "제인아, 방송 잘 봤니? 어제 전화하고 싶더라. 네가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면서 "이따 방송 끝나고 전화 한 번 할게"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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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