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이 경기 시흥 목감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에 총 576가구 규모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6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특화 설계로 면적 대비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며,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군을 갖췄다. 인근에는 친환경 대규모 공원과 편의시설이 있다.
이 단지는 중소형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전 타입 모두 4Bay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게 설계된 천정고가 개방감을 더한다.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많은 일조량과 채광성을 얻을 수 있다.
전용 69㎡는 작은 타입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넓은 주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알파룸이 설계된다. 또 침실 벽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가구 구성원에 따라 침실 통합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알파룸과 주방공간 통합, 침실과 거실의 통합을 통해 동일 평형대에서 볼 수 없는 넓은 공간을 이용 할 수 있다.
시흥 목감지구에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주요 업무지역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강남순환도로(2016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30분대에 강남을 진입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 인천으로의 진출이 수월하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7 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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