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가 종영을 1회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훈)는 전국기준 시청률 1.8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11회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43%을 경신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살을 시도한 지은호(김태훈 분)와 서정은(김사랑 분)의 이야기가 언론에 알려져 불륜 커플로 낙인찍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은 11.0%,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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