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을 격렬하게 안았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8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오하나(하지원 분)-최원(이진욱 분)이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하나와 원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캐리어를 끌고 귀가하던 원 또한 자신을 기다리던 하나의 미소에 밝고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원은 독백으로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며 그 동안 애써 숨겨왔던 하나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드러내,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그런 가운데 이번 스틸 공개는 하나-원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 공감 로맨틱코미디를 표방한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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