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은 19일 황 총리는 전날 대학로에서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연평해전을 관람하고 인근 식당에서 피자를 먹으며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총리실은 “황 총리가 지난 10일 안보 행보의 일환으로 연평도를 찾은 후 연평해전 관람을 결심했다”며 “연평해전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20대~30대 페이스북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영화 관람 후 식사자리에서 “우리 청년들이 올바른 안보관, 그리고 역사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페이스북 친구들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에 황 총리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법질서가 제대로 확립되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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