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호, ‘객주’ 캐스팅··· 장혁 도와 거상 일구는 보부상 役 합류

임대호가 KBS2 새 수목 ‘객주’에 합류, 장혁을 도와 거상을 일구는 보부상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 퍼즐엔터테인먼트

임대호가 KBS2 새 수목 ‘객주’에 출연 한다.

임대호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임대호는 천가객주 보부상으로 분해 천가객주가 폐문하자 천봉삼을 도와 거상으로 성공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도전' '광개토대왕' '주몽'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임대호는 출연하는 사극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사극 불패 신화를 이끌고 있어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은 SBS '자명고', KBS '근초고왕'의 정성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KBS '대조영' '광개토태왕'의 김종선 PD가 연출한다. '어셈블리'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