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홍이 ‘용팔이’에 캐스팅, 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유준홍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8월 방영예정인 ‘용팔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22일 밝혔다.
’SBS 새 수목극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는 드라마 ‘리셋’을 집필했던 장혁린 작가가 구상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모던 파머' '결혼의 여신'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보인 오진석 PD와 배우 김태희, 주원이라는 황금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어 올 하반기 최대 기대 작으로 손꼽힌다.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스펙타클 유니크 멜로드라마로 극중 유준홍은 용팔이의 병원 후배 레지던트 1년차 의사로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준홍은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현장에서 더욱더 열정적으로 연기하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SBS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 짧은 등장에도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촬영에 돌입한 SBS 새 수목 극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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