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톤당 6만원의 스프레드 감도에도 2분기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는 분석이다.
김윤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종속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업황 부진에도 비용 절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면서도 “중국발 봉강 수출량이 급증하고 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판매량이 감소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분기부터 세아창원특수강이 손익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며 “주가의 추가 레벨업을 위해서는 원가절감 이상의 모멘텀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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