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물류창고 사업에 진출한다.
지난 17일 한라는 ‘2015년 미래 전략 워크숍’에서 다수의 물류창고 시공경험과 그룹차원의 물류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류창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물류산업 발전 시책과 세계 교역량 증가, 홈쇼핑 및 전자상거래 활발 등 물류산업의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탄물류단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탄물류단지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춰 지금까지 다수의 글로벌 탑 티어 (Global Top Tier) 투자자들이 공동 투자 제안을 해 올 정도로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최병수 한라 사장은 “사업포트폴리오 개편, 펀더멘탈 강화, 선진 재무구조 구축, 기업문화 혁신 등 Big Picture를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세부 경영전략을 추진해가고 있다. 지속성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우량하고 튼실한 기업,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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