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라디오 스타’서 보인 태도 논란에 몸살···도대체 어땠길래?

AOA 지민이 태도 논란에 힙싸였다./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걸그룹 AOA 지민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만찢남녀’ 특집에는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1위를 하지 못했다. 저 오빠(규현)가 자꾸 1위 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MC들의 부추김에 시작된 랩 배틀에서 후배 몬스타엑스 주헌이 몇 번의 실패 끝에 디스랩을 하자, 지민은 정색하며 연신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 태도 논란에 또 한번 더 불을 지폈다.

이후 지민의 이러한 태도에 네티즌들은 “지민 태도 논란, 선배한테 좀 버릇 없어 보인다” “지민 태도 논란, 보기 불편했다” “지민, 그 장면만 보면 네가지 없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민의 태도를 지적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는 이렇다할 입장을 내지 않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