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이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8가구(특별공급 58가구 제외) 모집에 1035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69㎡는 244가구 모집에 595명이 접수해 2.44대 1, 전용 84㎡는 274가구 모집에 440명이 접수해 1.6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69㎡ 288가구, 84㎡ 288가구 총 57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근린상가가 조성되고 차로 10분 거리의 광명역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물왕저수지는 물론 목감지구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용이해 서울, 인천으로의 진출이 수월하다. 내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30분대에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뛰어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 설계도 조성된다. 커뮤니티광장에는 입주민의 소통을 위해 분수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생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연못, 초화원, 청단풍 숲으로 조성된 아트갤러리마당과 야외 운동 공간 등도 계획됐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7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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