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오는 8월1일 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제14회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촌 홍보 및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거래고객 360가족을 선발해 맨손 고기 잡기·수산물 시식회·해변 올림픽 등의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관광객 방문이 급격히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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