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美 ‘인투더 루트 66’ 정복

현지 라이딩 경험과 정비 전문성 있는 스텝 동행하여 안전관리 만전 기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14박 16일 일정으로 2015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미국 대륙 횡단 투어 ‘인투더 루트 66(Into the Route 66)’을 진행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14박 16일 일정으로 2015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미국 대륙 횡단 투어 ‘인투더 루트 66(Into the Route 66)’을 진행했다.

‘인투더 루트 66’ 투어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고객 및 그 가족과 스텝 등 총 40명이 참가했으며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미국서부 개척시대의 상징이자 미국 문화와 예술, 도전 정신이 깊이 배어있는 ‘루트 66’ 정복에 나섰다.

투어 참가자들은 1904년 첫 번째 할리데이비슨 딜러가 문을 연 곳이자 ‘루트 66’의 시작점인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를 출발, 텍사스, 애리조나 등 8개 주를 거쳐 ‘루트 66’의 종착지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까지 약 4200km를 달려 그 목표를 이루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안내와 안전을 위해 현지 라이딩 경험이 풍부한 스텝을 ‘로드 캡틴(모터사이클 라이딩 대열을 이끄는 리더)’으로 배치하고 전문 정비사를 전 일정에 동행하도록 하여 현지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