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환이 ‘그녀는 예뻤다’에 합류한다.
30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환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 김준우 역을 맡아 합류한다”라며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이었다가 집안의 사업 실패와 역변으로 평범녀가 되어버린 여자와, 어린 시절의 뚱보 모습은 뒤로하고 환골탈태해 완벽남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
극에서 박유환은 글로벌 패션매거진 ‘더 모스트’의 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 역을 맡았다. 상큼한 외모는 기본에,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늘 웃는 얼굴을 갖춘 편집팀 마스코트로 분한다.
앞서 박유환은 2014년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이미 세련된 패션 MD 이우영을 통해 트렌디한 20대를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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