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아내 장서희를 두고 ‘훈남’ 셰프 남성렬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서툰 요리 실력으로 ‘요리 바보 부부’ 타이틀을 얻은 장서희와 윤건이 ‘훈남’ 셰프 남성렬을 찾아 요리 수업을 받았다.
이날 윤건은 남성렬 셰프가 준비한 앞치마를 챙겨입고 야심차게 수업에 임했다. 윤건은 장서희에게 앞치마를 매어주며 백허그까지 시도하는 등 요리수업 내내 스킨십을 시도하며 애정행각을 펼쳤다.
당황한 남성렬 셰프는 결국 “그런건 집에서 해라”며 주의를 주는 등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성렬 셰프는 칼질이 서툰 장서희와 윤건에게 요리의 기초를 가르쳐주며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어설픈 칼질을 하는 장서희에게 “위험하다”며 다정하게 코치를 해줘 윤건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괜스레 승부욕이 발동한 윤건은 수업을 받는 내내 남성렬 셰프를 의식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장서희와 윤건의 요리수업은 30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특별한 데이트도 볼 수 있다. 김범수가 안문숙과의 첫 만남 이후 1주년을 맞아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이벤트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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