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6일 오후 5시, 인천 트라이볼에서 컨퍼런스 ‘뮤직스팟(Music Spot)’을 개최한다.
펜타포트 컨퍼런스 뮤직스팟은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산업형 음악축제의 발전방향 및 성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의 자리다.
발제자로는 홍콩의 대표 음악축제인 클락앤플랩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의 디렉터 마이크 힐(Mike Hill), 일본 섬머소닉 투자사이자 일본 ZEPP 공연장, 백스테이지 프로젝트 대표인 케이지 스기모토 대표 등 해외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를 비롯하여 10년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이끌어 온 윤창중 대표(예스컴 이엔티), 조수광 대표(DFSB), 음악평론가 임진모, 이규영 대표(루비레코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 등 국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음악축제 산업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 할 예정이다.
주제로는 ‘펜타포트의 역사와 페스티벌 교류 사례’ ‘아시아 음악시장과 공간’ 등 문화생태에 대해서 토론하게 되며, 락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루키프로젝트’ ‘라이브클럽데이’ ‘뮤직위크’ 등 파생되는 연관 프로그램 통한 발전 방향에 대한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이밖에 컨퍼런스 후에는 네트워킹 파티, 잠비나이와 위아더나잇의 쇼케이스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준비되어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예스컴 이엔티의 윤창중 대표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하루 앞두고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뮤직스팟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 자리가 국내 아티스트들은 해외로, 해외 아티스트들은 국내로 진출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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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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