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장면을 재연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름 휴가철 맞이 휴양여행 울주군 발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부산 해운대에서 비치’발리’볼 대결을 펼친 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로 휴양여행을 떠나 럭셔리 ‘발리’ 리조트와 최고급 ‘발리’ 스파를 경험했다.
1일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멤버들이 럭셔리 ‘발리’ 리조트 야외 상영관에서 한 영상을 시청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영상은 ‘발리’를 찾은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조인성의 폭풍오열 연기가 돋보이는 ‘발리에서 생긴 일’ 명장면.
촬영 당시 멤버들은 평상에 나란히 앉아 폭풍오열 연기의 교과서인 ‘발리에서 생긴 일’ 조인성의 연기를 진지하게 시청했다. 또한 멤버들은 조금씩 바뀌는 조인성의 표정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직접 대사를 따라 하며 감탄을 자아낸 것.
특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포착된 김주혁과 차태현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로 전화를 건 차태현은 얼굴을 감싸며 말을 잇지 못하는 듯해 눈길을 끌고, 무엇보다 김주혁은 전화 도중 갑자기 “미안해, 형”이라며 말을 이어가 통화 당사자를 당혹스럽게 했다는 후문.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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