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동준, ‘신분찾기’ 레이스에서 보스로 등장···마피아팀 최종 승리

'런닝맨'./사진=SBS

‘런닝맨’ 배우 이동준이 보스로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가 출연해 추리 레이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는 마피아와 경찰 중 자신의 신분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어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송지효, 유재석, 이광수, 황정민은 경찰을 선택했다. 김종국, 하하, 개리, 장윤주, 지석진, 정만식은 마피아를 선택했다.

경찰을 택한 이들은 운동화에 방울을 달고 마피아 추격에 나섰지만 마피아 개리가 금괴를 들고 보스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보스의 정체는 이동준. 이동준은 지석진을 향해 “나 너 처음본다. 끌어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마피아가 아니라 경찰이었던 것. 자신의 신분을 잘못 추리한 것이다.

결국 이날 신분찾기 레이스는 마피아팀 김종국, 하하, 개리, 장윤주, 정만식이 승리를 차지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