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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날’ 日 오키나와로 떠난 걸스데이, 설렘과 멘붕의 연속

‘어느 멋진날’ 日 오키나와로 떠난 걸스데이, 설렘과 멘붕의 연속

등록 2015.08.03 11: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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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사진=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행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3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일본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로 휴가를 떠난 걸스데이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걸스데이의 설레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준비한 첫 미션은 오키나와 나하 공항 근처 바다 츄라선 비치까지 복불복을 통해 이동하는 것. 이에 멤버들은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스비와 택시비가 각 각 2개씩 들어있는 봉투를 뽑아 멤버별 여행 운을 시험해 보는 첫 미션에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순서대로 유라와 소진이 먼저 택시비를 획득했고, 혜리와 민아는 버스비를 얻어 멤버들 간의 희비가 교차됐다.

결국 미션 공개 때부터 줄곧 택시비가 든 봉투를 원했던 혜리는 오키나와 도로 한 복판에 주저앉아 억울함을 호소해 멤버들 뿐 아니라 제작진까지 황당함과 난처함에 웃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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