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저염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티아라 11번째 새 미니앨범 ‘So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방송인 최군이 MC를 맡았다.
이날 소연은 “타고나기를 먹어도 살이 안 찌거나, 운동이 좋아하는 체질 자체가 아니다.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스타일이라서 항상 다이어트가 고민이었다. 그래서 활동할 때 기복도 컸다”면서 “그러다보니 앨범 나올때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건강에 안 좋다는 걸 알고 기간을 길게 다이어트 기간을 잡고 건강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천히 저염식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가정식으로 저염식으로 소량의 간장으로만 간을 한 음식을 먹고, 필라테스와 발레를 병행했더니 유지되면서 건강하게 빠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 신곡 ‘완전 미쳤네’는 용감한형제의 곡으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쿨하고 신나는 음악이다. 티아라는 3일 정오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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