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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마약·성추행’, 강원도 잇단 비위로 ‘눈총’

‘교사가 마약·성추행’, 강원도 잇단 비위로 ‘눈총’

등록 2015.08.03 20:1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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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교사와 교감 등이 비위를 저지르다 잇따라 수사기관에 적발됐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필로폰을 수차례 매매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A교사를 직위해재했다고 3일 밝혔다. 중등교사 A씨는 최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구속됐다.

또 강원도교육청은 교내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B 교감도 최근 직위 해제했다.

B 교감은 지난 3월 교내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생활지도하던 중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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