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김수재 부행장은 이날 (사)한국백혈병 소아암 협회를 찾아 헌혈증 200매와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사랑 나누기 - 산은가족 헌혈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때 기증받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소아암 협회에 전달해 왔다.
이번 헌혈증과 기부금 역시 지난 7월 23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김수재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당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과 치료비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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