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친환경차 개발뿐 아니라 충전소 보급에도 적극 나서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의 주인공으로 최성만씨를 선정했다. 최 씨는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5일 현대자동차는 오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지난 6월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마트 등 공공 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21기의 충전시설을 갖출 계획으로 충전소 보급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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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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