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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임은경, ‘캔디’ 싱크로율 200%···“전설의 ‘만찢녀’ 컴백”

‘치외법권’ 임은경, ‘캔디’ 싱크로율 200%···“전설의 ‘만찢녀’ 컴백”

등록 2015.08.07 09:5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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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임은경, ‘캔디’ 싱크로율 200%···“전설의 ‘만찢녀’ 컴백” 기사의 사진

올 여름 통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제공/배급: 판씨네마㈜│제작: 휴메니테라 픽쳐스)속 홍일점 임은경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 변하지 않은 순정만화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다.

이번 영화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임은경은 이미 변하지 않은 동안 미모를 선보인 데 이어 영화 속에서 순정만화를 뚫고 나온 듯한 ‘만찢녀’ 캐릭터를 맡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임은경은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야리야리한 몸매와 ‘툭’ 하고 건들면 울 거 같은 커다란 눈망울로 마치 만화 ‘캔디 캔디’ 속 여자 주인공 ‘캔디’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갔던 ‘캔디’처럼 임은경 역시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은정’ 역할을 맡아 이전에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강인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씩씩한 ‘캔디’에게 터프한 반항아 ‘테리우스’가 있었듯, 사라진 동생을 찾는 ‘은정’을 돕는 두 또라이 형사, ‘정진’과 ‘유민’ 역에는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각각 분해 임은경을 사이에 두고, 영화 속에서 핑크빛 삼각 로맨스로 깨알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만찢녀’ 임은경이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해 주목 받고 있는 ‘치외법권’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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