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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4일부터 가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식약처, 24일부터 가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등록 2015.08.10 09:36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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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시설과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반기 점검 대상 학교(4368개교) ▲상반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및 식재료공급업체 ▲학교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이다.

또 주요 점검 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신학기 시작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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