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고 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의 이다희가 까칠 여형사로 변신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3회에서 이다희는 극중 경찰 아줌마 최영진(김희애 분)과 민도영(이다희 분)은 첫 대면부터 충돌했다
이다희는 법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여형사 민도영은 각각의 사건으로 최영진과 화끈한 충돌을 일으킬 예정으로, 불꽃 튀는 이들의 첫만남은 3회를 시청하는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근 KBS2 '연예가중계' MC와 각종 CF,영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다희는 SBS '너의목소리가 들려',KBS2 '비밀', KBS2 '빅맨' 등으로 인상깊은연기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으며 , 한번더 시청률의 제조기로 활약을 하게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각 잡힌 원칙주의 여형사 개성 강한 캐릭터로 돌아온 이다희의 합류로 더욱 뜨거운 전개를 이어갈 ‘미세스캅’은 오늘(11일) 오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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