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카드 통했다, 시청률 9.4% ‘화정’ 맹추격

사진=SBS '미세스캅'

‘미세스 캅’이 ‘화정’을 바짝 추격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 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미세스캅’에서는 경찰은 그만둘 결심한 최영진(김희애 분)이 살인범(이재균 분)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영진은 살아난 수사 본능에 경찰은 계속 하겠다고 결심, 살인범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9.8%, KBS2 ‘너를 기억해’는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