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비수기로 누그러질 줄 알았던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이 쉴 틈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27% 상승하며 전주 전셋값 변동률보다 0.04%p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5%, 0.04% 상승하며 그 폭이 확대됐다.
매매는 서울 0.09%,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2%로 모두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0.11%)는 수요자들의 관망기조가 지속되며 전달에 비해 움직임이 적다.
[매매]
서울은 △마포구 (0.33%) △관악구 (0.19%) △강서구 (0.15%) △동작구 (0.14%) △양천구 (0.14%) △도봉구 (0.13%) △강동구 (0.10%) △서초구 (0.09%) △성동구 (0.09%)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 (0.07%) △일산 (0.04%) △평촌 (0.04%) △분당 (0.02%) △중동 (0.02%) △광교 (0.02%)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시 (0.12%) △김포시 (0.10%) △고양시 (0.06%) △수원시 (0.05%) △안양시 (0.04%) △부천시 (0.03%) △인천시 (0.02%) △남양주시 (0.02%)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
서울은 △양쳔구 (0.85%) △동작구 (0.79%) △마포구 (0.62%) △강서구 (0.51%) △금천구 (0.48%) △구로구 (0.31%) △성북구 (0.29%) △강동구 (0.27%) △동대문구 (0.27%)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 (0.10%) △일산 (0.09%) △중동 (0.06%) △분당 (0.05%) △김포한강 (0.04%) △판교 (0.03%)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고양시 (0.13%) △광명시 (0.13%) △김포시 (0.12%) △구리시 (0.07%) △안산시 (0.06%) △용인시 (0.06%) △의왕시 (0.06%) △안양시 (0.04%) 순으로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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