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건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주말 3만여명 몰려

안산메트로타운푸르지오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인근 전경(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지난 14일 문을 연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약 3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개관 이전부터 지역 시세 대비 월등히 저렴한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층과 투자자들 모두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고 대우건설측은 설명했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가 915만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평균분양가는 3.3㎡당 465만원,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오피스텔은 19~20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청약접수 할 수 있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600세대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 총 2040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로 안산시 최고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A 175세대, 59㎡B 82세대, 59㎡C 45세대, 74㎡A 308세대, 74㎡B 153세대, 74㎡C 114세대, 84㎡A 362세대, 84㎡B 138세대, 84㎡C 223세대로 전 세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8㎡A 132실, 18㎡B 44실, 18㎡C 44실, 22㎡A 132실, 22㎡B 44실, 22㎡C 44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에 착한 분양가가 책정된 것이 지역내 실수요층과 투자자 모두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