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샘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양하 회장이 2015년 상반기 급여 7억1200만원, 상여 9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억원을 합쳐 총 12억281만원을 수령했다.
강승수 사장은 급여 3억7800만원, 상여 4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5000만원을 합쳐 5억7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영식 부사장은 급여 2억9400만원, 상여 3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억원을 합쳐 5억3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한샘 측은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반기 급여총액을 월별로 나눠 지급했고 기본급의 50%에 해당하는 정기 상여를 지급했다”며 “기타 근로소득은 2014년 전사 매출액 1조69억원에서 1조3250 억원으로 31.6% 증가, 영업이익 798억원에서 1104억원으로 38.3% 증가에 따른 특별성과급”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