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수영편’에 출연한 그 주인공은 바로 한중 합작 보이그룹 유니크의 멤버 문한이었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의 다섯 번째 대결상대인 ‘연예인 마스터즈’ 팀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바로 문한이었다. 문한은 중학교 시절 중국 항저우시의 청소년 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절강의 지역 대회에서 계영과 평영으로 메달을 휩쓸었던 이력을 공개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그가 중국의 전설적인 수영 영웅 쑨양의 후배인 것을 알게 된 예체능 팀 멤버들은 쑨양과의 친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문한은 “쑨양 선배님은 성인 팀이어서 훈련 시간대가 달랐다. 그래도 같은 수영장, 같은 락카룸을 공유한 사이”라며 쑨양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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