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식 참관은 ‘아직’···임시정부 재개관식 참석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중국 전승설 행사 참석을 위해 다음달 2∼4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 대통령의 중국 인민해방군 열병식 참석은 아직 검토 중이며 한중 정상회담 역시 개최 가능성은 있지만 확정되진 않은 상태다.
대신 박 대통령은 3일 오후 상하이에서 개최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는 참석할 예정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우 참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징후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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