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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받아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

한독,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받아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

등록 2015.08.20 17:0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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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독 제공사진=한독 제공


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백여현)와 지난 19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글로벌제약산업육성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다.

또 한독이 설립하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의료기기 R&D를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아울러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투자확약서 체결과 동시에 설립에 관한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인 ‘디넥스(DENEX)’의 개발을 추진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최근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한독이 개발 중인 디넥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기기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한국투자글로벌제약산업펀드는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약산업특화펀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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