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20일 롯데그룹이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롯데의 제출 자료에 대한 정밀 검토를 거쳐 파악한 결과를 공공기관정보 공개법에 따라 공개할 방침이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롯데가 제출한 자료를 철저히 점검해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는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31일 롯데그룹에 해외계열사의 소유실태 등 자료를 이날까지 제출토록 요청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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