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5일 하루 동안 전국 824개 스크린에서 총 18만 18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39만 4080명.
개봉 이후 무려 21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베테랑’은 이제 다 하루만 더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 올해 최장기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000만 돌파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이 자신의 최고 흥행작 ‘베를린’(716만)을 넘어 사상 첫 1000만 돌파에 성공할지도 관심이다.
한편 같은 날 ‘뷰티 인사이드’는 8만 7191명으로 2위, ‘암살’이 7만 1347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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