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올해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일이었던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70주년이 되는 동시에 유엔 창설 70돌이 되는 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중국에서 열리는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반 총장은 중국 열병식 외에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반 총장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열린 평화기념식에 유엔 고위대표를 보낸 이유 역시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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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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