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31일 서울 서초동지점과 화곡동지점 개점식을 연이어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동지점과 화곡동지점 개점으로 광주은행은 지난 3월 삼성동지점 개점 이후 수도권에 총 11개의 전략점포와 기존 점포 4개를 더해 총 15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광주은행측은 이번 서초동지점 개점으로 강남지역 영업망 구축을 완료했고, 화곡동지점 개점으로 강서지역 진출 영업 교두보를 마련해 강남·강북·강서지역을 잇는 영업벨트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광주은행은 고객 친화적인 점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친절함을 바탕으로 서울지역 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수도권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호남지역 출향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광주은행 수도권 영업망 확대를 통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르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그믈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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