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임 상무는 국균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대표(현 경영자문위원)의 장남 국유진(30·이국명 크리스 국)씨와 12월에 결혼한다.
양가는 지난주 임세령 상무가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프렌치 레스토랑 ‘메종 드 라 카테고리’에서 4시간 동안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 상무보다 5살 연하인 국 씨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서울외국인학교를 다녔고 미 시카고대학을 조기졸업한 뒤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JP모건체이스를 거쳐 외국계 사모펀드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 사교모임에서 임 상무를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 배우 이정재씨와 열애설이 난 임세령 상무도 프로포즈에 쓴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주는 등 동생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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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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