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미국의 힙합 신성 뮤지션인 조이배드애스(JOEY BADA$$)의 콜라보레이션 곡 ‘후드(HOOD)’의 뉴욕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1일 0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뉴욕 티저 영상은 코드쿤스트의 묵직한 비트와 조이배드애스 특유의 그루브가 담긴 랩핑이 브루클린 브릿지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조이배드애스는 미국 브루클린 출신의 95년생 랩퍼로 올해 1월에는 데뷔 앨범인 ‘B4.DA.$$’를 발매, 90년대 힙합 황금기를 이끌었던 올드스쿨, 붐뱁(Boom Bap) 스타일의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힙합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타블로와 조이배드애스, 코드쿤스트의 만남만으로도 힙합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비트와 조이배드애스의 랩이 일부 공개되면서 점점 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분위기가 장난 아니다” “타블로 랩도 궁금하다” “9월 5일만 기다리고 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블로와 조이배드애스, 코드쿤스트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곡 제목은 ‘HOOD’로 코드쿤스트의 묵직한 힙합 비트에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두 래퍼의 그루브가 담긴 작품이다.
오늘 공개된 뉴욕 티저 영상에 이어 서울 티저 영상과 본편도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은 오는 9월 5일 0시 미국과 한국에서 전격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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